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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둘째 주(12월 8일 ~ 12월 12일) 에드먼턴 주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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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BS 에드먼턴 한인방송 ekbs.ca

주간 핫 이슈 브리핑

2025년 12월 8일 (월) ~ 12월 12일 (금)

금주의 핵심 요약

이번 주는 체감온도 영하 30도에 육박하는 강추위가 예보되면서 시 당국이 비상 대응에 나섰습니다. 생활 뉴스 중에서는 ETS 버스와 전철에서 신용카드 태그 결제가 가능해졌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한편, 동남부 지역에서 총격으로 2명이 사망하는 등 강력 사건이 잇따랐으며, 경찰은 연말을 맞아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시작했습니다.

시정 및 사회

강추위 시작, 시 당국 '극한 날씨 대응' 가동
주말 체감온도가 -30°C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에드먼턴 시는 '극한 날씨 대응(Extreme Weather Response)'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레크리에이션 센터와 도서관 등이 웜업 센터로 지정되었으며, 취약 계층을 위한 야간 쉘터 버스 운행이 확대됩니다. 외출 시 보온에 각별히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ETS, 이제 '신용카드 태그'로 타세요
에드먼턴 대중교통(ETS) 이용이 더 편리해졌습니다. 이번 주부터 버스와 LRT 단말기(Arc validator)에 비자, 마스터카드, 데빗카드를 직접 대거나 애플페이, 구글월렛을 사용하여 요금을 결제할 수 있습니다. 이제 잔돈이나 티켓을 미리 준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경찰, 연말연시 음주운전 집중 단속(Checkstop)
12월 파티 시즌을 맞아 에드먼턴 경찰(EPS)이 'Curb the Danger'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도시 전역에서 음주운전 불시 검문(Checkstop)이 진행됩니다. 경찰은 "즐거운 연말을 위해 안전한 귀가 계획을 미리 세울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건 및 사고

총기 사건
동남부 총격으로 2명 사망, 경찰 수사
금요일(12일) 새벽, 동남부 32 Street & 26 Avenue 인근에서 총격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20대 남성 2명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이를 표적 범죄(targeted)로 보고 짙은 색 SUV 차량을 쫓고 있습니다.
살인 사건
북동부 19세 남성 흉기 사망
지난 8일 새벽 북동부(117 Ave & 80 St) 주택에서 19세 남성이 흉기에 찔려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지인 관계인 21세 남성을 체포하여 2급 살인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스포츠 및 연예

  • 오일러스, 디트로이트 4-1 격파: 홈 5연전을 치르고 있는 에드먼턴 오일러스가 목요일 경기에서 디트로이트 레드윙스를 4-1로 꺾으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토요일(13일)에는 토론토 메이플 리프스와 빅매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 손흥민, 런던서 '전설' 대우 환대: 10일, 친정팀 토트넘 홋스퍼 경기장을 찾은 손흥민 선수가 홈 팬들의 기립 박수를 받으며 작별 인사를 나눴습니다. 토트넘 구단은 벽화와 기념행사로 그를 예우했고, 팀은 3-0 대승을 거두며 '쏘니의 귀환'을 자축했습니다.
  • 주말 행사 안내: 추운 날씨지만 시내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마켓과 'Candy Cane Lane' 등 조명 축제가 한창입니다. 야외 활동 시에는 동상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본 뉴스레터는 eKBS 에드먼턴 한인방송에서 제공합니다.
더 자세한 소식은 ekbs.ca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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