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역정낸 지귀연 “그러면서 자유주의를 얘기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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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의 재판장인 지귀연 부장판사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단을 향해 "남의 말 막는 분들이 무슨 민주주의, 자유주의냐"고 지적했습니다.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 재판에서 내란특검 측 이찬규 검사가 피고인 신문 관련 의견을 제시하던 중 김용현 전 장관 측 이하상 변호사가 끼어들며 "이찬규 검사는 발언하면 안된다"고 말하자 지 부장판사가 이같이 지적한 겁니다.
이후 지 부장판사는 "절차에 문제가 있으면 판결을 통해서든 절차를 다시 밟을테니까 지금은 (내란 특검 측) 말씀을 듣자"고 했는데, 김 전 장관 측 변호인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문제 제기를 이어갔습니다.
그러자 지 부장판사는 "아까 민주주의, 자유주의를 실컷 얘기하시지 않았냐"며 "남의 말 막으시는 분들이 무슨 민주주의, 자유주의를 얘기하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에 김 전 장관 측 변호인들은 발언을 자제했고 이찬규 검사는 다시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영상에 담았습니다.
(영상편집: 홍지윤)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 재판에서 내란특검 측 이찬규 검사가 피고인 신문 관련 의견을 제시하던 중 김용현 전 장관 측 이하상 변호사가 끼어들며 "이찬규 검사는 발언하면 안된다"고 말하자 지 부장판사가 이같이 지적한 겁니다.
이후 지 부장판사는 "절차에 문제가 있으면 판결을 통해서든 절차를 다시 밟을테니까 지금은 (내란 특검 측) 말씀을 듣자"고 했는데, 김 전 장관 측 변호인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문제 제기를 이어갔습니다.
그러자 지 부장판사는 "아까 민주주의, 자유주의를 실컷 얘기하시지 않았냐"며 "남의 말 막으시는 분들이 무슨 민주주의, 자유주의를 얘기하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에 김 전 장관 측 변호인들은 발언을 자제했고 이찬규 검사는 다시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영상에 담았습니다.
(영상편집: 홍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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