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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김건희’ 재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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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저는 계엄 옹호의 퇴행 막는 걸림돌…제거할 수 있으면 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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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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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장동혁 대표의 ‘걸림돌’ 발언이 본인을 지칭한다는 분석에 대해 “저는 ‘윤 어게인’ 그리고 계엄 옹호의 퇴행을 막는 걸림돌이 맞고, 걸림돌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오늘(5일) KBS 라디오 ‘세상의 모든 정보 윤인구입니다’에 출연해 “‘윤 어게인’ 그리고 계엄 옹호, 퇴행 세력들한테는 저를 비롯해서 계엄을 극복하고 미래로 가자는 상식적인 사람들이 걸림돌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전 대표는 “조작 감사로써 저를 제거할 수 있으면 한 번 해보라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다”며 “걸림돌 하나 치울 수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민심은 산이다. 그 산을 옮길 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장 대표는 지난 2일 새해 첫 기자간담회에서 “당내 통합에 걸림돌이 있다면 제거돼야 한다. 그 걸림돌을 먼저 제거해야 대표가 통합을 이루는 공간이 생길 것”이라며 한 전 대표의 징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이 공개한 이른바 ‘당원 게시판’ 당무감사 자료에 대해선 “전혀 무관한 사람의 게시물을 제 가족이 쓴 것처럼 수백 건을 조작한 게 드러났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같은 당내의 정치인을 찍어내기 위해서 조작 감사를 한 사실이 드러났는데도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넘어가는 건 나쁜 선례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며 “이것이 공당에서 할 수 있는 일인가. 참담하고 황당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당원 게시판 사태’ 관련 사과 의향에 대해선 “일단 조작을 한 쪽이 잘못됐다고 얘기해야 되는 부분일 것”이라면서 “조작 감사를 해 놓고 나서, ‘조작한 내용을 인정하고 사과해라’라는 것은 오히려 좋은 정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른바 ‘장한석’ 연대가 거론되는 데에 대해선 “계엄을 옹호하고 ‘윤 어게인’을 하자는 쪽으로 모일 수는 없는 것”이라며 “그 방향성은 명확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동혁, 한동훈 만나 풀어야” vs “백의종군 선언부터”

친한계로 분류되는 국민의힘 우재준 청년최고위원은 오늘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걸림돌을 없애는 방법이 미워하는 사람을 덜어내는 게 진짜 통합의 걸림돌을 걷어내는 방법인가 라고 했을 때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우 최고위원은 “오히려 만나서 대화하고, 조금 더 오해를 풀고, 조금 더 감정을 낮추고 이런 것들이 더 진짜 당내 통합의 걸림돌을 제거하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한 번 만나서 식사도 하고 대화도 하고 그랬으면 좋겠다”고 제안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YTN 라디오 ‘더인터뷰’에서 “한 전 대표가 당원 게시판 문제가 거론될 때 본인이 스스로 일부 문제가 있다고 사과하고 백의종군을 얘기했어야 되는 거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의 발표 이후에 조작이다 아니다 이런 걸로 다투면 너무 작은 정치인처럼 보이지 않느냐”며 “그 전에 본인이 내가 이런 문제가 있어서 사과한다. 그리고 나는 공천을 구하거나 지방선거 출마, 보궐선거 출마 안 하겠다. 백의종군하겠다(고 말했다면) 앞으로 정치 행보에도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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