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턴 날씨
오늘 시간별
로딩중...
주간 예보 (7일)
|

백악관 SNS “까불면 다쳐” 배경에 시진핑 만난 김해공항

작성자 정보

  • ekbs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미국 백악관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한 뒤 지난 3일, 공식 SNS에 올린 사진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결연한 표정으로 계단을 오르는 모습의 흑백 사진.

큰 글씨로 'FAFO'라는 문구도 새겨져 있습니다.

FAFO는 '까불면 다친다'라는 의미의 미국 속어로, 백악관은 사진과 함께 '더 이상 게임은 없다. FAFO'라는 글을 함께 올렸습니다.

미국이 군사 작전을 통해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하며 중남미를 아우르는 서반구에서의 패권 강화에 나선 가운데, 이번 마두로 체포 작전에서 본 것처럼 미국 국익에 반하는 경우 철저히 응징하겠다는 뜻을 드러낸 거로 풀이됩니다.

해당 사진은 특히 지난해 10월 30일,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촬영된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해공항 공군기지에서 회담을 가졌습니다.

마두로 체포 작전의 목표 중 하나가 미국의 앞마당 격인 서반구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영향력 확대를 차단하는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백악관이 시 주석과의 회담 당일 촬영된 사진을 고른 것 역시, '의도가 담긴 선택'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KBS 뉴스 이윤재입니다.

(영상편집: 백성현)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9 / 1 페이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