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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 마두로, 뉴욕 도착…트럼프 “정권 이양까지 베네수 통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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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격 군사 작전으로 체포된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부부가  뉴욕으로 압송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안정적인 정권 이양 때까지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통치할 거라고 밝혔는데, 베네수엘라 정부는 끝까지 싸우겠다며 반발했습니다. 양민효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군의 새벽 기습 작전을 통해  전격 체포된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부부가  뉴욕으로 압송됐습니다.


  CNN 등은 이들이  항공기로 뉴욕주 공군 기지에 도착한 , 다시 헬기와 호송차로 브루클린의 교도소에  이송됐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에 이끌려 이동하는 모습과, 체포 직후 사진도 공개됐습니다.


 회색 운동복 차림에, 안대와 귀마개를 하고 수갑을 듯한  마두로 대통령의 사진을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소셜미디어에 올린 겁니다.


 기자회견을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군사 작전을 자화자찬하며, 마두로 부부가 '마약 테러' 혐의로 기소돼  뉴욕이나 플로리다 법원에서  재판을 받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안전한 정권 이양을 있을 때까지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우리는 지금 베네수엘라에 있습니다. 적절한 이양이 이뤄질 있을 때까지 남을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 베네수엘라가 석유 산업을 국유화해 미국이 손실을 입었다며, 미국 석유 기업들이 들어가 인프라를 복원하고, 수익으로  베네수엘라를 운영할 거라고도 했습니다.


 전군에 총동원령을 내린 베네수엘라 정부는 끝까지 싸우겠단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대통령 권한 대행을 맡게 델시 로드리게스 부통령은 어떤 나라의 식민지도 되지 않겠다며, 천연자원과 국토를 지키기 위해  총력을 강조했습니다.  


[델시 로드리게스/베네수엘라 부통령 : "우리는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과 그의 아내 실리아 플로레스의 즉각적인 석방을 요구합니다. 베네수엘라의 유일한 대통령은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입니다."]


 미국의 이번 공격으로  베네수엘라에선 민간인을 포함해  최소 40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의회 승인 없이 감행된 군사 작전을 놓고 미국 내에서도 파장이 커지는 가운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현지시각 5 이번 사태에 대한 긴급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KBS 뉴스 양민효입니다.


 영상편집:한미희 사명환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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